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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튜닝기)

부품의 사용기 및 튜닝기, 기타 오디오상식 및 외국 튜닝기록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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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쿄 90PCI 튜닝 에이징중(사진첨부)
작성자 flejrh777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2-04-05 1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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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787





안녕하세요?


휴~! 납제거 할때 힘든 것은 무엇보다 찌꺼기 더군요. 납이 잘 녹아서 납흡입기나 제거기로 잘빨리면 안전하게 제거가되는데, 어찌 찌거기가 구멍에 끼면 이 찌거기가 무진장 고생을 시키네요. ㅡㅡ;; 겨우 겨우 했습니다.


지금 거의 튜닝을 맞췄습니다. 나중에 1주일 후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군요. 동신이 1주일 정도는 에이징을 시켜야 한다고 하니 좀더 기다려야 할 듯해요.


일단 이렇게 튜닝을 했답니다. 아직 튜닝이 익숙하지 않아 이곳 사이트와 여러 자작사이트를 조언 삼아 튜니을 했답니다.


일단 께끗하고 맑은 배경을 기본으로 하기위해 니폰캐미콘KMG를 PCI전원에 사용했답니다. 처음에는 용량을 늘리려고 했으나, 470만이라도 충분하다고 판단이 되어 용량보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압을 16V에서 25V로 교체했답니다. 예전보다 깨끗한 소리가 좋습니다. 나중에 50V가 들어오면 달아보고 싶군요.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요.


다음에는 한번 달아보고 싶은 동신UTSJ를 DAC전원에 활용했습니다. 혹시나 하여 나머지 330u16v도 모두 동신UTSJ로 교체했죠. 아직 잘 모르겠네요.


앰프전원은 처음에는 니치콘KZ 330u25v로 하려고 했으나 크기도 그렇고 엄두가 안나더군요. 마침 니치콘 KW220u50v를 주문을 해서 이 것으로 교체했답니다. 예전 VX에 비하면 저음이 울림이 다른 듯합니다. 정말 다른가?


니치콘KZ330u25v는 어떻게 하다 고민을 하다가 보아하니 DAC쪽 전원을 위해 5v레귤레이터와 3.3v레귤레이터에 VX100u16v가 달려있더군요. 혹시나 하여 이것을 KZ330u25v로 교체했답니다. 혹시나 이것 때문일까요? 예전 보다 저음이 더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것 꼽느라고 정말 예 먹었답니다. 특히 납찌꺼기가 흡입기로 안빠지는 바람에 으 겨우 제거 했죠. 구멍만 잘 뚫리면 문제 없이 끼워지더군요. 단 동판에 납이 깨끗하게 흡임이 되어야 되더군요. 정말 굵습니다. 레귤레이터의 평활용으로 사용 된 것인지 잘 모르나 소리가 좋으니 오케이입니다.


일단 니치콘은 너무 맑은 소리를 내면 고음 중심이 되어 자칫 소리가 날리지 않을까 하여 중저음의 좋은 니치콘을 할용하여 무게를 싫었답니다. 예전에 쓰인 VX가 정말 힘이 없어서 인가요? 아주 없는 것도 아니지만, 덕분에 저음의 울리는 힘이 좀더 강해진 느낌입니다.


커플링을 전부 엘나RFS(실믹2)를 이용했습니다. 실믹2가 뻣는 맛이 좀 떨어져서 그렇지 소리는 매혹적인 맛이 있더군요. 양끝이 쏘거나 울리지 않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할까요.

처음에 DAC신호단 쪽의 VX100u50v를 보고 걱정을 했는데, 25v로도 문제가 없더군요.

앰프 커플링은 실믹2 47u35v에서 실믹2 47u50v로 안전성을 높혔답니다.


최종 커플링은 실믹2로 자리로 잡았답니다. 단 DAC신호단 쪽은 현재 실믹2를 사용하고 있지만,  니치콘 ES나 엘나 무극성으로 튜닝해 보고 싶기도 하네요.

그런데, 엘나 무극성은 니치콘 ES에 비하면 어떠한지요?


용량을 높이거나 낮추는 쪽이 충방전에 대한 시간차를 조절하는데, 효과 적이기때문에 효과는 바로 나타나지만, 자칫 좋은 소리를 나쁜 소리로 만들 수도 있기에 최대한 용량을 지키는 쪽으로 하여 튜닝을 했답니다. 내압을 높이면 안전성이 좋아진다고 하여 내압을 높였는데, 그래서 DAC신호단을 교체 할때는 걱정을 했으나 12v에 비해도 5v에 비해도 큰 내압을 가주고 있다는 판단이 들어 사용했지요. 다행히 아무이상 없네요. 내압을 높혀서인지 소리가 좀 강해진 느낌입니다.


그다지 놀랄만한 변화는 없으나, 아주 없다고 볼수는 없다고 봅니다.

특히 PCI전원을 니폰 캐미콘KMG로 하여 전체적인 분위기가 지저분함이 줄었습니다. 물론 예전 것도 지저분 하지 않았으나 지저분함이 없는 대신 힘도 없는 늘어진 소리가 좀 그렇더군요. 거기에 실믹2의 둥글둥글한 소리가 더해져, 좀 붇르부들 한 소리가 듣기 싫은 사람에게는 안 좋은 소리로 들릴 정도 였답니다.

이번 튜닝을 하게 된 계기도 실믹2의 소리를 살려주면서 제가 원하는 소리로 바꾸고 싶어서 하게 됐죠. 물론 새로운 사카를 업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답니다.


아직 좀더 음악을 들어 봐야 알 수 있다고 봐요. 일단 예전보다 좋아진 기분입니다. 용량과 내압도 그렇지만 지름과 높이도 생각하며 부품을 고르려니 정말 힘들더군요. 좀 이쁘게 만들고 싶어서요.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tuning1.jpg , tuning2.jpg , tuning4.jpg , tuning6.jpg , tuning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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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풀사운드 2012-04-04 20:46:3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동신공업은 처음에 경질이라 1주일 지나면 많이 바뀔것 같습니다.

    엘나 무극성은 안써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놔두시고, 6월쯤에 입고될 니치콘 하이엔드 무극성 콘덴서로 교체해도 꽤 좋을것 같습니다. 이 콘덴서는 47uF 짜리 크기가 니치콘 KZ급 1000uF 50V 와 맞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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