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오디오 장터에서 개인이 판메하는 선재를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좋다는 사용기를 보고 설래는 마음으로 구입했으나 실망감을 안고 뜯어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약 6개월전에 구입한 미국재 주석선재가 느낌이 좋아 아직 사용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재가 50년 이상된 빈티지 선재이다 보니 약간 배경이 어둡고

텁텁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대비 음질이 좋습니다.

오늘 벨덴 1353a 선재 5M를 받고 24AWG 가는 선이지만 성능이 궁금해서 바로

스피커에 연결 했습니다.

에이징이 전혀 안됬지만 느낌이 너무 좋아 몇자 적습니다.

배경이 깨끗합니다. 음이 부드러우면서 해상력도 좋습니다.

단, 선이 가늘어서 인지 아니면 에이징이 안되것 인지는 모르겠지만

음의 풍성함은 현재 빈티지 미재 주석선 보단 미흡니다.

2 ~ 3가닥 정도 합쳐서 스피커선으로 하거나 인터 케이블로 응용해도

웬만한 막선 탈피 입문용 케이블 보단 좋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인터넷 오디오 장터에서 온갖 미사어구로 포장된 개인이 판매하는 케이블을

눈팅 하지 마시고 싼가격에 재미삼아 응용해 보십시요.

좋은 결과가 있을것으로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