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리전자에
http://www.soriaudio.com/html/sell_market/sub.php?mode=view&forum_id=part&uid=1349357027506d8de34294a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왔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OPAMP를 시중가에 1/3도 안되는 가격에 팔았기때문입니다.
OPA627AU 를 만원에 팔고
OPA627BP 를 17000원에 올리고
OPA111BM 을 20000원, 25000원에
OPA128LM 을 25000원에 팔았기때문에 다음과 같은 인신공격성 글이 올라온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WIMA MKP4 정품콘덴서를 팔았기때문이기도 합니다. (아마 아시는분은 아실것입니다.)
2011년도 수입품은 모두 단자와 리모컨으로 메이커 콘덴서와는 무관합니다.
위 글은 무시하시길 바랍니다.
그것만으로도 이 곳이 신뢰가 갑니다.
가장 선호하는 627BP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너무 비싸고,
신품인지도 구별이 힘들뿐더라 싸게 판다는 곳도 있지만
(그래도 여기 재생품 가격의 2-3배정도 됩니다.)
솔직히 몇천개 단위로 구매해서 가격낮췄다는 말도
현실적으로 소매상의 여건상 가능해보이지 않더군요.
수천만원들여서 구매해서 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는데,
이해가 불가죠. 그런데 여기와서 재생품 이야기를 보고 나서야
가능하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2010년도에 모 오디오사이트에서 개인적으로 opamp를 파는 분한테 627bp 하고 8620br 을 구입했었습니다. 그런데, 8620은 그런대로 소리의 특색이 있는 듯했지만 627은 명성과는 다르게 전혀 특색도 없고 해상도며 음장감, 공간감등 모든 게 실망스럽더군요. 이래서야 무엇때문에 627을 찾나 싶었지요.
그래도 그러려니하며 듣고있었는데, 얼마 전 이 곳 사이트에서 627au 를 구입해서 들어보고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구입한 627au는 중고인데도 확실한 색깔이 있더군요. '아, 이래서 627을 찾는 거로구나' 생각되면서 한편으로는 씁쓸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네요.
제가 이제껏 듣던 627bp는 진품 구별법예 따라 테스트 완료까지 했다고 해서 구입했던 건데, 결국은 짝퉁 혹은 수명다한 재생품이었던 듯합니다.
객관적인 보증이 불가능한 거래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저렴한 제품을 구하고 싶은 구매자 입장에서는 안타까움이 큽니다.
과연 누가 믿을 수 있는 판매자인 것인지....
OPA627BP 입니다.
http://eleparts.co.kr/EPX4U99K
개당 39000원 , 1조 78000원 입니다. (부가세포함 85800원)
여기서 기판작업까지 하면 가격이 더 올라갑니다.
대형업체가격이 이러합니다. 그렇다면 소형 오디오업체는?
초보자인 저로써는 알 수없는 슬루율이라든지, 정품 식별법등을 판매글에 자세히 적어놓으신 분이라, 믿고 구입했습니다만, 사용해 봐도 별감흥이 없더군요. 몇일 후, 제조사 판매가격보다 낮은 금액으로 판매하는 opamp들은 대부분 믿을 수 없다는 글이 이곳 저곳에서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판매자분의 판매단가가, 정상품의 금액으로 판단 될 수준으로 올라가 있더군요..
의심이 가서, 제가 구입한 물품을 관찰해 보니, 그분이 올려놓으신 이미지와는 모양이 좀 다르더군요.
정품의 경우 파인 홈이 크고, 마킹이 선명하다 하던데, 제것은 영락없는
가품의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저렴한? 금액에 구입했습니다만, 좀 실망스럽더군요.
여기서 저렴하다는 것은 정품대비 저렴하다는 것 입니다.
파워풀 사운드 사장님은 여러가지 부분에서 신뢰가 가는 판매자라 생각합니다.
이곳에 오시는 여러분들 저와 같은 생각이시겠지만, opamp
믿고 구입할 수 있는곳 여기밖에 없지않나 합니다...
받지 않을려면 파워풀사운드에서만 구매하면 됩니다.